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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세 할머니, 전지가위로 남편 성기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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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패닉계 할머니가 남편의 성기를 자르려다 재판을 받게 됐다.

69세 할머니 발데스가 성기절단미수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금 10만 달러(약 1억1500만원)을 내고 풀려났다고 미국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 팜 스프링스에 사는 할머니는 지난 3일(현지시간) 자택에서 전지가위로 7살 연하 남편의 성기를 자르려 했다.

부인이 전지가위를 들고 달려들자 남편은 기겁을 하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출동한 경찰은 할머니를 제압(?), 연행하고 부인의 가위질로 부상을 당한 남편을 병원으로 옮겼다.

할머니는 신체부위절단미수, 무기를 이용한 폭행, 가정폭력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경찰은 범행동기 등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밝히지 않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선 지난 6월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48세 부인이 음식에 수면제를 섞어 남편에게 먹인 뒤 범행을 저질렀다. 남편을 침대에 묶은 뒤 성기를 절단해 쓰레기와 함께 처리해 버렸다.

사진=뉴욕데일리뉴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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