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中서 공사중 다리 붕괴하자 당국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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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공사 중인 다리가 붕괴하자 당국이 말도 안 되는 해명으로 수습하려 해 논란을 사고 있다.

6일 중국광파망 등 현지 매체 보도를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께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 바오허구의 한 고가다리 건설 현장에서 다리 일부가 붕괴해 일반인을 포함한 6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에 허페이 건설 당국은 다음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기자 회견을 열고 “이번 다리 붕괴는 사고가 아니라 ‘파괴성 실험’이었다.”면서 “현장 노동자들에게 사전에 통보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현장 담당자는 “그런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면서 당국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어이가 없다.” “그 실험이란 게 대체 뭐냐?” “부상자들도 나왔다.”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나?” 등의 댓글을 통해 분노를 감추지 않고 있다. 즉 중국 건설 당국의 ‘파괴성 실험’ 발언이 중국 내에서도 전대미문의 변명으로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이번 허페이 고가다리 붕괴 사고에서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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