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마드리드에서 런던까지 개 배달한 택시기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마드리드 가서 개 좀 배달해 주세요.”

런던에서 택시운전을 하는 존 조프는 최근 단골 손님의 황당한 요청을 받았다. 런던에서 출발해 스페인 마드리드에 가서 손님을 싣고 다시 돌아와 달라는 것. 더 황당한 것은 손님은 래브라도종인 개였다. 

지난주 택시운전사 조프는 단골 손님으로부터 특별한 ‘미션’을 받고 마드리드로 떠나는 장도(?)에 올랐다. 그가 택시와 배편을 이용해 마드리드에 도착, 손님인 개를 태운 것은 지난 7일(현지시간) 새벽 4시.

그는 뒷좌석에 손님을 모시고 다시 런던으로 출발해 장장 16시간을 운전한 끝에 프랑스의 항구도시 칼레에 무사히 도착했다.

6시간의 동물 검역절차를 마친 후 다시 여정에 나선 그는 총 38시간이 걸려서야 목적지인 런던에 도착해 고객 품에 개를 안겼다.

조프는 “처음 운반 요청을 받았을 때 주인의 눈빛이 너무 절실해 그 상황을 잊을 수 없었다.” 며 “손님의 이름과 요금은 밝힐 수 없으며 도착 직후 전액 지불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K9 자주포 300문 더!”…인도, 한국산 무기에 2조 8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K2 전차, 일시 가동 중단했는데…폴란드 “문제 없다” 쿨한
  • 화염 뿜으며 로켓 발사…한국서 실사격 나선 美 M270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3년 기다린 韓 전투기, 드디어 온다…말레이 “30일 FA-
  • “‘복통’ 10살 소녀, 임신 6개월 차였다”…의붓父 학대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