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휴가 얻으려 멀쩡한 모친 ‘부고 기사’ 낸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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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얻기위해 멀쩡한 모친의 부고를 신문에 낸 황당한 아들의 사연이 언론에 보도됐다.

지난주 초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사는 한 여성은 자신이 사망했다는 내용을 담은 부고가 지역신문(The Jeffersonian Democrat newspaper)에 게재된 사실을 알게됐다.

자신이 멀쩡히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찾아간 신문사에서 그녀는 황당한 이야기를 듣게됐다. 이 부고의 의뢰자가 자신의 아들인 스콧 베넷(45)이였던 것.

베넷은 모친의 사망을 핑계로 회사의 휴가를 얻고자 이같은 황당한 짓을 꾸몄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신문사의 편집장인 랜디 버틀리는 “부고는 독자에 신청에 따라 게재하게 된다.” 며 “우리가 실제로 장례식이 이루어지는 지는 확인하지 않는다.” 고 해명했다.

한편 베넷의 황당한 짓은 경찰 처벌로 이어질 전망이다.

현지 경찰 측은 “베넷을 풍기문란 혐의로 지난 6일(현지시간) 조사했다.” 며 “베넷은 다시 직장에 원만히 복귀하기를 원하며 모친도 이해한다고 말했다.” 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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