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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3kg…세계 최대 ‘송로버섯’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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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3kg에 달하는 세계 최대 크기의 송로버섯이 프랑스 현지 시장에 나왔다고 1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14일 오전 프랑스 남서부 도르도뉴 사를라에서 열린 한 농산물 시장에 세계에서 가장 큰 페리고르산 흑 송로버섯(블랙 트뤼프·Tuber melanosporum)이 나왔다.

무게 1.277kg짜리로 측정된 이 페리고르산 흑 송로버섯은 현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고 사를라의 한 익명의 매매자에게 팔렸다.

매매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올해 페리고르산 흑 송로버섯은 1kg 당 800~900유로 선에서 팔리고 있고, 이날 매매가는 1kg 당 1,000유로(약 145만원) 선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 약 30여종이 분포하는 송로버섯 중 가장 비싼 이탈리아 페에몬테 알바산 백 송로버섯과 함께 프랑스 페리고르산 흑 송로버섯을 최고로 치며 이들을 세계 3대 진미로 꼽힌다. 날것으로 먹어야 해 주로 샐러드로 이용되는 백 송로와 달리 프랑스 요리에 사용되는 흑 송로는 유럽 일대에서 주로 발견되며 생산량의 45%를 프랑스가 차지하고 있다.

송로버섯은 땅속 깊숙한 곳에서 자라고 인공 재배가 안되기 때문에 그 희소 가치가 크다. 또한 그 향이 수퇘지의 성호르몬 냄새와 흡사해 과거 암퇘지를 이용해 채집해 왔다. 하지만 돼지는 운송에 불편하고 버섯을 못 찾는 척하다가 몰래 먹는 경우가 있어 요즘에는 특별히 훈련된 견공을 활용한다고 알려졌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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