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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로보캅’ 할까? ‘노아의 방주’ 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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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에이터’ 러셀 크로우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화제작 두 편에 출연 의뢰를 받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세간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 작품은 1987년 개봉한 영화 ‘로보캅’의 리메이크판과 지구종말을 그린 영화’ 노아’다.

브라질 출신 호세 파딜라가 연출을 맡은 ‘로보캅’은 폴 버호벤 감독의 ‘로보캅’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개봉 당시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초 주연으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의 매그니토 역으로 인기를 끈 마이클 패스벤더가 거론됐으나 출연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구 종말을 그린 영화 ‘노아’는 ‘블랙 스완’의 대런 애러노프스키 감독의 차기작으로 성경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를 현대판으로 각색한 블록버스터다.

할리우드 영화매체들은 “크로우가 카메오로 출연할 영화 이외에는 스케줄이 없어 두 영화중 한편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 고 전망했다.

이어 “크로우가 지구를 구할지 도시를 구할지 고민중 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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