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38KKK 사이즈로 세계에서 가장 큰 가슴을 가진 브라질 출신 모델 쉐일라 허쉬(32)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휴스턴 인근에서 슈퍼볼 파티 후 차를 몰고 집에 돌아오던 중 길가의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허쉬는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녀는 이같은 사실을 부정했다. 놀라운 것은 큰 충돌에도 차량의 에어백이 터지지 않았고 허쉬가 안전벨트 조차 하지 않았음에도 중상을 입지 않았다는 것.
이유는 다량의 실리콘이 들어간 자신의 가슴이 에어백 역할을 해준 덕이었다.
허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차량이 중심을 잃고 대단한 스피드로 나무에 돌진했다.” 면서 “충격으로 매우 고통스러웠지만 만약 이 가슴이 없었다면 중상을 입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허쉬는 보석 후 다음달 말 교통 사고와 관련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허쉬는 지금까지 가슴확대 수술만 10여 차례를 받아 D컵에 불과(?)했던 가슴을 K컵으로 만들었으며 2년 전에는 수술 여파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사경을 헤맨 바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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