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고층건물서 자살 시도女 구출하는 아찔 장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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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시도하는 여성을 구출하는 장면을 담은 아찔한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중국 후난성 창사에 건설중인 건물에서 한 여성이 32층 난간에 걸터 앉아 자살을 시도하는 모습이 인부들에게 목격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시간에 걸쳐 여성과 대화를 나눴으나 결국 설득하는데 실패했고 당장이라도 뛰어내릴 듯 일촉즉발의 위기감이 감돌았다.

그때 여성 아래 층에 있던 경찰이 그녀의 한 다리에 밧줄을 묶고 나머지 다리를 손으로 잡는데 성공했다. 여성은 소리를 지르고 발버둥을 치며 경찰에게 저항했으나 결국 경찰에 강제로 끌려 내려와 목숨을 건졌다. 

자살 시도 당시 여성은 “사랑도 직업도 필요없다. 가족도 나를 미워하며 모두가 나를 실망시킨다.”고 밝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현지 경찰은 “이 여성은 후난성 외곽 예양시 출신으로 과거 TV 데이트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면서 “현재 자세한 자살 동기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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