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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결혼식장서 축하용 총맞아 하객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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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하객이 모인 결혼식장에서 하객이 총에 맞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아랍 데일리 뉴스는 2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의 한 결혼식장에서 두 명의 하객이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숨진 하객은 사이디 알 우레이디와 알리 사이드 알 하피티로 친척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뜻하지 않은 사고로 결혼식장은 이내 아수라장이 됐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야 할 신랑과 신부는 친척의 죽음을 애도하는 상황에 처했다.

현지 경찰은 “결혼식을 자축하는 총에 맞은 하객들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면서 “결혼식 축하용으로 쓰여질 총이 하객에게 실수로 발사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아랍권 국가에서는 결혼식장에서 총을 쏘는 것이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미신이 있다.

해외통신원 쿠마르 redarca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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