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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기지에 점프해 침투하는 정찰 ‘벼룩 로봇’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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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투현장에서 사용이 가능한 정찰용 ‘벼룩 로봇’이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에 올랐다.

’모래 벼룩’(Sand Flea)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정찰 로봇은 미 국방성 산하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후원으로 하이테크 로봇업체인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가 개발한 것이다.

이 벼룩 로봇의 가장 큰 특징은 30피트(약 9.1m) 정도 점프가 가능하다는 것. 네바퀴로 이동하다 건물 등의 장애물이 나오면 점프해 계속 정찰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측은 “이 로봇은 재충전 하기 전까지 25번 정도 점프가 가능하다.” 면서 “사막의 적 기지 내에 침투해 장착된 카메라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달 초 세계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치타 로봇’(Robo-Cheetah)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치타 로봇은 런닝머신 위에서 무려 시속 29km로 달려 과거 최고기록인 21km를 훌쩍 뛰어넘었으며 폭발물 운반이나 적 추격등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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