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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통신] 결혼 막으려 친딸 살해한 무서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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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서부 마하라쉬트라 주의 잘가온 지역에서 19세 소녀가 가족에 의해 살해당하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10일(이하 현지시간) 더힌두가 보도 했다.

숨진 마니쉬의 아버지인 유브라즈 단가르(43)와 삼촌 샤라드(37) 그리고 소녀의 할머니인 소나바이(65)는 마니쉬가 하위 카스트 출신인 파틸과 결혼하려 하자 그녀가 잠든 사이 목 졸라 살해하고 열차 사고로 위장하기 위해 시체를 인근 기차 선로 근처에 버린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이 무서운 가족들은 한때 마니쉬가 결혼을 결심했던 파틸을 찾아가 폭행을 하고 살해 협박을 하면서까지 이들의 결혼을 반대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4일 잘가온 경찰서로 익명의 편지가 도착하면서 알려졌다. 편지에는 마니샤가 실종된 사실과 그녀가 가족에게 살해됐을 것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즉각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그녀의 아버지로부터 딸을 명예 살해했다는 자백을 받았다.

마니쉬의 가족들은 하위 카스트와의 혼인으로 집안의 명예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같은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인도통신원 K.라지브 k.rajeev08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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