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깔리(Okali)라고 불리는 이 의식은 생후 3개월 이상 된 신생아를 사원 베란다에서 던지는 종교 의식으로 오랜 기도 끝에 아기가 태어났을 경우 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도들은 이 의식을 통해 아기들이 더욱 건강하고 튼튼해 진다고 믿고있다.
사원 베란다에서 성직자가 아기를 던지면 아래에서는 아기의 가족들이 천 한장을 서로 맞잡아 받는 식으로 의식은 전개된다.
아동인권보호단체들은 이 의식이 비논리적이고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며 야만적인 행위를 주도하는 사람들과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을 교육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매년 이 같은 축제 의식이 남인도의 여러 지역에서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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