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버스에서 분실물 된 한 남자의 왼쪽 다리 ‘황당’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불의의 사고를 당한 노동자가 다리를 두 번 잃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사건은 분실물이 되어 버린 다리가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북부 미시오네스의 한 제재소에서 일하는 48세 노동자 아벨리노가 바로 비운의 주인공이다. 아벨리노는 최근 작업 중 왼쪽 다리가 잘리는 큰 사고를 당했다.

그는 잘린 다리를 들고 병원으로 들어갔지만 의사들은 끝내 다리를 접합하지 못했다. 불구가 된 그는 슬픔과 아픔을 한시라도 빨리 잊고 싶다는 듯 병원 측에 잘린 다리를 친구에게 건네주라고 했다. 친구에게는 대신 다리를 묻어달라고 부탁했다.

친구는 비닐봉투에 넣은 다리를 들고 묘지로 가는 버스를 탔다. 그러나 여기에서 그는 사고를 냈다. 친구의 다리가 든 봉투를 깜빡 잊고 내린 것.

분실물이 된 아벨리노의 왼쪽 다리는 버스가 종점에 도착한 뒤에야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적 끝에 다리의 주인을 찾아냈다. 사건은 ‘다리를 두 번 잃어버린 불운의 남자 스토리’로 중남미 언론에 보도됐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女방송인의 성관계 영상·사진 유포한 남성, 반전 실체 드러나
  • 성관계 시간 ‘2배’ 늘려주는 앱 등장…“효과 과학적 입증”
  • ‘29금 영화’ 속 성관계 즐기던 아내의 반전 결말…남편이
  • “중학생과 수개월 관계”…들키자 사라졌다, 美 학교 직원 추
  • “숙소 곳곳에 소변 보고 촬영해 성인 사이트 올려”…에어비앤
  • “성관계 중 극심한 통증”…30대 女 몸속에서 ‘이것’ 나왔
  • 경찰, 성폭행 신고한 피해자에 성관계 요구…印 공권력 현실
  • “한국, 트럼프 요구 거절할 급이 아니다”…美 전문가 진단
  • ‘호르무즈 파병’ 우리 국민 여론조사 실시…“절반 이상 찬성
  • 영유아 64명 성 학대한 소아성애자에 자유를?…가석방 심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