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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대항할 ‘아이패드 미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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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 미니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전 세계 IT시장에 새로운 물결을 만든 애플사(社)가 휴대성을 강조한 ‘아이패드 미니’(iPad Mini)를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는 예측이 나왔다.

미국 msnbc.com 등 해외언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이르면 올 가을 삼성전자와 마이크로소프트 태블릿에 대항할 만한 ‘블록버스터급 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 출시 소식을 처음 알린 곳은 중국 포털사이트 ‘넷이즈닷컴’(163.com)이며, 중국 내 애플의 일부 제조업체에서 흘러나온 소식인 것으로 추측된다.

넷이즈닷컴은 2012년 3분기에 아이패드 미니 600만대가 선 공급될 예정이며, 가격은 249~299달러(약 28만 4000~34만원) 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제조는 중국 내 팍스콘과 타이완의 페가트론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아이패드 미니의 자세한 스펙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일부 해외 언론은 아이패드 미니가 7.8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것이라고 보도했지만, 애플은 이 같은 루머에 여전히 입을 닫고 있다.

그러나 아이패드 시리즈가 경쟁사 제품에 비해 지나치게 크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온 바 있어 외형과 크기의 변화가 가장 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이 태블릿PC 개발에 변형을 준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삼성 갤럭시 노트의 성공에 있다. 갤럭시 노트는 500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전 세계 스마트기기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여기에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까지 가세하면서 뉴 아이패드에 이은 새로운 아이패드 시리즈의 공개가 빨라질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예측이다.

다만 애플이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아이패드가 삼성의 갤럭시 탭 또는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 등과 비슷한 7인치 크기 이상의 태블릿인지, 혹은 5인치 크기의 갤럭시 노트 대항마인지에 대해서는 씨넷(Cnet) 등 IT언론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한편 롱텀에볼루션(LTE) 버전을 제외한 뉴 아이패드는 오는 20일부터 국내에서 정식으로 판매된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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