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에 따르면 고열과 복통을 호소하던 16세 소녀가 가족들에 의해 병원 응급실로 후송 됐고 당직 중이던 의사에 의해 혈액 채취와 일반적인 검사가 진행 중에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소녀에게 심장마비 증세가 찾아왔고 의사는 긴급히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기 위해 소녀의 옷을 벗겨 흉부압박을 위해 손으로 가슴을 누르고 입에 공기를 불어 넣기 시작했다.
상황이 긴급하게 전개되던 중 갑자기 밖에서 이를 지켜보던 소녀의 가족들이 응급실로 들어왔고 해당 의사가 소녀에게 성희롱 했다 주장하며 무차별 폭행을 시작했다.
한편 세계심장연맹은 전체 인도 국민의 1% 미만이 심페소생술을 이해하고 있다며 학교와 공공기관 등을 통한 교육이 시급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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