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日 덥친 ‘거대 토네이도’ 초근접 포착 충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 日덥친 거대 토네이도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6일 일본 도쿄 인근 이바라키현과 도치기현에서 발생한 거대 토네이도를 근접 촬영한 충격적인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일부 영상을 보면 엄청난 규모의 토네이도가 빠르게 회전하며 지나는 곳에는 건물 등 구조물의 파편이 사방으로 튀고 있어 놀라움을 주고 있다.

특히 한 여성이 촬영한 영상에서는 토네이도가 바로 근처로 지나가는 모습이 생생히 포착돼 당시 토네이도 규모가 얼마나 컸는지 상세히 보여주고 있다.

이날 토네이도로 중학교 3학년인 스즈키 게이스케(14)군이 무너진 건물에 깔려 사망했으며 40여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또 500여 채의 건물이 파손됐으며 2만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일본 기상청은 도쿄를 포함한 일본 동북부 지방에 토네이도 경보를 발령했으며 번개와 돌풍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日 덥친 거대 토네이도 영상 보러가기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여보, 우크라 여성 강간해도 돼”…남편 부추긴 아내의 결말
  • 50대 아동부 장관 “15세 소년과 성관계, 임신-출산 인정
  • 국수 먹고 기절한 여성, 23명이 집단 강간…‘강간공화국’
  • 美 여객기 랜딩기어에 몰래 탔다가…두 10대 청소년의 비극
  • 美 여행 한국인 여성 3명 실종…‘22중 연쇄 추돌사고’가
  • 중국이 중국했다?…“지진에 무너진 917억짜리 건물서 ‘짝퉁
  • 공중서 ‘쾅’…프랑스 공군 곡예비행팀 에어쇼 연습 중 충돌
  • “푸틴은 곧 죽는다. 이건 팩트”…끊이지 않는 ‘예언’, 증
  • 총 850m 교량으로 탱크 상륙…위성으로 본 대만 침공용 中
  • ‘생존 한계’ 시험할 폭염 온다…‘4월 기온 49도’ 찍은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