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창자없이 태어난 아기 9개월 만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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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창자 없이 태어나 전세계를 놀라게 한 아기가 결국 9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지난해 7월 루마니아의 작은 마을 테쿠치에서 태어난 이 아기의 이름은 안드레이. 사실상 창자가 없는 미성숙한 상태로 태어나 전세계 언론에 크게 보도됐다.

이같은 소식이 보도되자 아기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미국과 유럽 의료진들의 도움을 받아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담당 의사인 캐털린 박사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생명의 가는 끈을 잡고 사투를 벌이던 아기가 세상을 떠났다.” 면서 “10일 전부터 상태가 극도로 악화됐다.”고 밝혔다.

당초 아기는 미국에서 건너올 전문 의료진의 이식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다. 캐털린 박사는 “아기는 단지 10cm의 창자를 가지고 태어나 당장이라도 수술이 필요했다.” 면서 “아기는 아무것도 먹지 못했으며 여러 합병증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어린 나이에 아기를 출산한 엄마 크리스티나(15)도 비탄에 잠겼다. 크리스티나는 “빨리 미국에서 의료진이 건너와 안드레이의 수술이 이루어지길 원했지만 결국 희망도 사라졌다.”며 눈물을 흘렸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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