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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중 치마 걷어올린 女리포터 방송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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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방송의 한 미녀 리포터가 마이크를 정비하며 치마를 훤히 들어 올린 장면이 고스란히 방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블룸버그 뉴스에 출연한 이 금발의 리포터는 자신보다 앞서 멘트를 한 동료 리포터에 이어 멘트를 준비 중이었지만, 마이크 설치가 뜻대로 되지 않았던 데다 예정보다 일찍 카메라가 자신을 비춘 탓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당시 그녀는 아예 치마를 걷어 올린 채 마이크 설치 및 마이크 선을 정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카메라는 첫 번째 리포터의 멘트가 끝나자마자 카메라를 돌려 금발의 리포터를 비췄고, 이에 놀란 리포터는 서둘러 치마를 내리고 자연스럽게 말을 이어나갔다.

주인공인 사라 에이젠은 경제전문 리포터로 알려졌다. 경제 뿐 아니라 후쿠시마 원전사고 등을 직접 취재하고 각국 경제 상황을 오랫동안 전달해온 베테랑이며, 이번에 발생한 ‘작은 방송사고’ 역시 빠른 대처로 프로그램에 해를 끼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하지만 이 장면은 고스란히 시청자들에게 전달됐으며,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도 올라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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