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벨(32)로 알려진 이 남성은 지난 10일(현지시각) 80km 속도 제한 도로에서 음주운전 상태로 무려 시속 216km의 속도로 질주를 벌이다 해당 지역 경찰관에게 체포됐다.
몬태나 고속도로 순찰대가 발표한 바로는 속도계 측정 결과 시속 216km가 넘는 워낙 과속이라, 시 경계지역에 다 가서야 겨우 체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체포 직후 살펴보니 운전석 옆자리에는 같이 음주를 한 것으로 보이는 다른 한 남성이 기절한 채 함께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