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여성이 잡은 물고기 채가는 ‘황소 상어’ 순간포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바다 낚시에 나선 여성이 물고기를 잡은 순간 갑자기 상어가 나타나 낚아채 가는 생생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머틀 비치에서 동료들과 함께 낚시에 나선 사라 브레임은 평생 한번 겪기 힘든 놀라운 경험을 했다.

빗속에서 물고기를 잡으려 고군분투하던 얼마 후 브레임이 던진 미끼를 물고기 한마리가 덮석 물었다. 브레임은 노련하게 낚싯대의 릴을 당기며 물고기를 서서히 끌어올렸고 한 동료가 다가와 뜰채로 물고기를 건져올리던 찰나 갑자기 상어가 솟구쳤다.

상어는 잽싸게 브레임이 잡은 물고기를 덮석 물고 사라졌고 브레임은 “상어다 상어다!” 만을 외치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같은 장면은 뒤에서 장난스레 카메라를 촬영중이던 다른 동료에 의해 생생히 촬영됐으며 지난 10일(현지시간) 유튜브에 올라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현지언론은 “촬영된 상어는 포악한 것으로 유명한 황소 상어(Bull sharks)로 보인다.” 면서 “여성은 물론 동료들까지 심장이 멈출만큼 놀란 것 같다.”고 보도했다.    

인터넷뉴스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3500년 전 매장된 ‘잘린 손 12개’ 비밀 밝혀졌다
  • “러·북한 지지한다”…77명 살해한 노르웨이 살인마, 머리에
  • 3세 여아 강간·살해한 男…“산 채로 사지 부러뜨리고 버렸다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10대 남녀, 두바이서 ‘사랑’ 나눴다가 징역 20년형 위기
  • “역사상 최초”…털까지 완벽 보존된 3만5000년 전 ‘검치
  • 부하도 고문하는 악명높은 러 장군, 우크라 드론 공격에 전사
  • “윤석열 대통령과 비교된다”…日총리, 외교 무대서 ‘국가 망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