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미주통신] 뉴욕시민 부부생활도 왕성 조사 발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이른바 ‘잠들지 않는 도시’로 유명한 뉴욕의 시민들이 왕성하게 성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 언론들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유명 콘돔회사인 트로잔에 의해 시행된 이번 조사는 미국의 유명 도시에 사는 성인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뉴욕시민들은 일 년 동안의 성생활 횟수가 주에 3∼4회 정도인 156회를 기록, 평균의 5배를 초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8세 이상의 성년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조사에서는 성생활 만족도는 3분의 2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하였으나,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더욱 노력이 필요해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2011년에 조사된 76%의 만족도에 비해서는 다소 떨어지는 것이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는 마이애미가 일 년에 177회 이상의 성생활을 하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73%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1위를 자치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뉴욕시민의 78%가 성생활 시 성기구 등의 사용에 개방적이라고 밝혔으며 미국 전체 성인들은 일생 동안 평균 25명의 성생활 파트너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美 F-35 72대 한꺼번에 인도…韓 추가 도입엔 영향?
  • “사망자 30만명 예상”…日 사흘간 지진 300회, ‘7월
  • 승려 9명 옷 벗었다…승려들 유혹해 성관계 후 164억 뜯어
  • 114세 초고령 할머니가 밝힌 ‘장수 비결’ 음식은 ‘이것’
  • 6세 소녀와 결혼한 45세 남성 얼굴 공개…‘경찰’ 반응은
  • 나라 망신…한국 50대 男, 필리핀 13세 소녀 임신시키고
  • (영상) “다른 남자에게 성폭행당해 임신한 여친, 용서 못
  •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동안 호소남 등장에 시끌시끌
  • 외국男과 ‘하룻밤’ 보낸 여대생 퇴학시킨 대학 논란…이유는?
  • “토끼 보러 갈래?” 中 7세 성폭행 살해범, 사형 처해져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