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브라질 해변가서 500마리 ‘펭귄 떼죽음’ 미스터리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브라질 해변가에서 500마리가 넘는 펭귄들이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돼 그 원인을 놓고 논란에 휩싸였다.

브라질 당국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남부 히우그란지두술주 해변가에서 총 512마리의 펭귄이 죽은 채 발견돼 관련 전문가들이 조사중”이라고 발표했다.

의문의 떼죽음을 당한 펭귄은 ‘마젤란 펭귄’으로 주로 마젤란해협과 포클랜드제도에 산다. 이번 펭귄의 떼죽음이 더욱 논란을 일으키는 것은 전문가들의 초기 조사결과 아사(餓死)나 부상의 흔적이 전혀 없기 때문.      

초기 조사에 나선 전문가들은 “펭귄 떼죽음의 원인을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면서 “확실한 것은 펭귄들의 영양상태가 좋으며 부상의 흔적이 전혀 없다.” 면서 당혹해 했다. 

지난 2010년에도 상파울루 인근 해변에서 약 500마리의 펭귄이 떼죽음을 당한 채 발견된 바 있으나 당시 조사에서는 위가 거의 비어있어 굶어죽은 것으로 추정됐다.

현지 당국은 “30마리의 펭귄 사체를 인근 대학 연구실로 보내 자세한 원인을 조사중”이라면서 “한달 정도면 떼죽음에 대한 원인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젤란 펭귄은 3월에서 9월 사이 따뜻한 물과 음식을 찾아 브라질 남부까지 이주하기도 한다.

인터넷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中 ‘항모 킬러’ 미사일 탓 접근 어려워…美 6세대 F/A-
  • 환자와 성관계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간호사 결국 징역
  • 400명과 관계 후 임신 발표…英 인플루언서 “내 몸이다”
  • “술 취한 16세와 수영장 파티”…前시장, 사후피임약 배달까
  • 500년 시간을 품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 마약왕 사살 ‘일등공신’ 지목된 유명 모델…살해 협박 이유는
  • 이번에도 첫 공격은…스텔스 기능 강화한 美 ‘검은 토마호크
  • “시간 없어, 어서 타!”…중동 사태에 한화 김승연 회장 밈
  • 학생들에게 “뜻 높이라더니”…15세 소녀 호텔서 돈 주고 만
  • “이혼하겠는데?”…점성술사 예언에 충격받은 예비 신부의 선택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