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美피닉스 덮치는 거대 ‘모래폭풍’ 순간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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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재난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거대 모래 폭풍이 도시를 삼키는 생생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주말 미국 피닉스시를 거대한 모래 폭풍이 강타해 9000가구의 전기가 끊어지고 공항이 폐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발생한 강력한 모래 폭풍은 무려 600m의 거대 높이였으며 시속 56km의 속도로 시 일대를 꿀꺽 삼켜버렸다

거대한 모래폭풍이 다가오는 극적인 순간을 담은 이 사진은 프리랜서 사진 기자인 앤드류 피레지가 촬영했다.

피레지는 “모래 폭풍이 닥쳤을 때 마침 산 정상 위에 올라 있었다.” 면서 “어마어마한 크기의 모래 폭풍을 운좋게도 한눈에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피닉스에서 모래 폭풍은 최근 들어 그 횟수가 점점 늘어나고 강력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닉스 기상청 관계자는 “몇 년 사이 가장 큰 규모의 모래 폭풍이 또다시 지역을 강타했다.” 면서 “입자가 매우 고운 모래 바람이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이나 전자기기 고장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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