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일반

좌우 얼굴색 완전히 다른 ‘투페이스 고양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최근 인터넷에서 일명 ‘투페이스’라 불리는 희귀한 고양이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비너스’(Venus)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얼굴 정중앙을 중심으로 왼쪽은 갈색, 오른쪽은 검은색 털을 가졌다.

털 뿐만 아니라 눈 역시 왼쪽은 완벽한 파란색, 오른쪽은 완벽한 녹색으로 전혀 다른 두 고양이를 합친 듯한 모습이다.

홍채 이색증으로 두가지 색의 눈과 유전자 영향으로 두 가지 색 털을 가진 비너스는 인터넷에 사진이 올라오자마자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비너스의 모습을 담은 유튜브 동영상 뿐 아니라 페이스북 역시 2만 2000명의 팬들이 모일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영화 ‘다크나이트’ 속 악당으로 등장한 ‘하비 덴트’의 얼굴과 닮았다며 비교사진을 올리는 등 관심을 표하고 있다.

비너스의 주인은 “내 고양이가 매우 자랑스럽다.” 면서 “식성도 매우 좋고 건강한 고양이”라고 소개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아내가 여행 가서 가능”…6~14세 딸 강간·촬영·공유한
  • “옆자리에 ‘죽은 사람’이 앉았어요”…4시간 함께 비행기 탄
  • (영상) 클럽서 춤추고 돈 뿌리고…트럼프 ‘가자 홍보’에 비
  • 멀리 지구가…美 극비 우주선 X-37B 촬영한 첫 이미지 공
  • 손 잘린 시신 9구, 고속도로에서 발견…“카르텔 조직의 ‘보
  • 점령할 때는 좋았는데…결국 우크라이나에 ‘수렁’ 된 러 쿠르
  • “어떤 곳이든 30분내” 美 차세대 ICBM ‘센티넬’ 지상
  • 귀엽지가 않아…미국서 잇따라 포착된 ‘거대 금붕어’ 원인은?
  • “검사하게 옷 벗고 뛰세요” 여성 환자 불법 촬영한 의사 체
  • (영상) 트럼프 다리, 왜 이래?…휜 다리로 절뚝거리는 모습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