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무게 1t, 길이 8m ‘초대형 마귀 가오리’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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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중국에서 일명 ‘마귀 물고기’라 부르는 초대형 가오리가 잡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저장성 타이저우시의 해변에서 잡힌 이 가오리는 무게가 무려 1t, 길이가 8m에 달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열대성 해안과 아열대성 해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이 가오리는 주로 플랑크톤과 작은 물고기를 먹고 살며, 가슴지느러미 부분이 크고 얇은 것이 특징이다.

현지 어민이 산 채로 포획했으며, 뭍으로 올라오자마자 수 십 토막으로 나뉘어져 시장에 팔렸다.

시민들은 엄청난 몸집을 자랑하는 ‘마귀 가오리’의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 어민은 “오랜 시간 어업을 해 왔지만 이렇게 큰 가오리는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번 가오리는 2009년 메콩강에서 잡힌 350㎏의 ‘세계에서 가장 큰 가오리’보다 훨씬 크고 무겁지만 기네스 기록에 등재되지는 않았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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