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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한 빈털털이 노인 알고보니 78억 재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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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계좌에 달랑 200달러(약 22만원)만 남겨놓고 쓸쓸히 세상을 떠난 노인이 알고보니 78억원이 넘는 금괴를 가진 재력가였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

최근 미국 네바다주 카슨 시티에 사는 월터 사마즈코 주니어(69)가 모친이 사망한 1992년 이후 홀로 살다 아무도 모르게 쓸쓸히 세상을 등졌다.

사마즈코의 고독사는 그의 집에서 썩는 냄새가 난다는 이웃 주민들의 신고로 알려졌다. 얼마 후 사마즈코의 자택을 정리하라고 지시한 시청 공무원 알란 글로버는 청소부로 부터 놀라운 전화를 받게 됐다.

그의 집 창고에 숨겨진 박스 안에서 엄청난 양의 금은보화가 나왔다는 것. 시 당국의 조사결과 박스 안에는 총 7백만 달러 상당의 금괴와 희귀 금화가 담겨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버는 “이 금괴와 금화가 시장에 나온다면 아마 더 높은 가치로 평가받을 것”이라며 “아마도 고인은 모든 재산을 집안에 저장해 두고 살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반정부주의자이며 사교적이지 않아 이웃 한집 하고만 대화하고 살았다.” 면서 “많은 양의 금괴는 사업으로 성공한 그의 아버지 때부터 모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뒤늦게 발견된 어마어마한 재산은 과연 누구에게 상속될까?

현지언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한명의 사촌이 살고있으며 세금을 제외하고 모든 재산이 그에게 상속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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