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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만 7000m 상공에서 음속 ‘스카이다이빙’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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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인간이 음속으로 성층권 높이에서의 스카이다이빙이 가능할까?

인류 역사상 최고(最高) 고도에서 스카이다이빙이 시도된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명 스카이다이버 펠릭스 바움가르트너(43)가 다음달 8일 약 3만 7000m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한다.

미국 뉴멕시코주 상공에서 실시되는 이번 도전에서 바움가르트너는 헬륨기구에 매달린 특수캡슐을 타고 목표 상공에 도달할 예정으로 낙하속도 역시 음속(약 1200km)을 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전 기록은 1960년 미 공군 대령인 조 키팅어가 역시 성층권인 3만 1300m에서 점프에 성공한 것이다.

바움가르트너는 “음속의 속도로 하강해 종전 기록을 깨뜨리는 것이 어릴적 부터의 꿈이었다.” 면서 “마치 우리 안에 갇혀 나갈 준비를 기다리는 호랑이가 된 기분”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전에서 바움가르트너는 특수 제작된 슈트를 입는다. 영하 56℃ 저온과 1000km 넘는 속도에 신체가 견뎌내야 하기 때문. 이 슈트는 우주인 및 전투기 조종사들이 입는 특수 장비를 개발한 회사에서 4년에 걸쳐 완성한 제품이다.

한편 지난 7월 바움가르트너는 2만 9500m 상공에서 스카이다이빙에 성공해 이번 도전의 예행 연습을 무사히 마쳤다. 당시 바움가르트너는 3분 48초 동안 시속 862km의 속도로 하강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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