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복권 맞고도 빈민행세” 20대 여성 돌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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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복권에 당첨되고도 가난한 척 기초생활 복지혜택을 꼬박꼬박 챙겨 비난을 받았던 20대 여성이 짧은 삶을 마감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9일(현지시간) 73만달러짜리 복권에 당첨되고도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과 의료혜택을 받아 논란이 됐던 아만다 클레이튼(Amanda Clayton.25)이 디트로이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디트로이트 경찰의 헤링 경사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돌연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레이튼은 검찰에 의해 불법수령 등 사기죄로 기소되었으며, 올 7월에 유죄가 인정돼 9개월의 보호관찰형을 선고 받았었다.

그녀의 변호사는 클레이튼이 죽기 전 식품지원과 의료혜택으로 부당 수령한 5500달러를 상환했다고 밝혔다.

미시간주 복지부는 클레이튼이 작년 대박 복권 당첨사실을 주정부에 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시간 주지사 릭 스나이더는 지난 4월 복권업체가 당첨자 신원을 주정부에 알리도록 하는 일명 ‘아만다법’에 서명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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