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18m 발코니에 ‘미스터리 주차’…어떻게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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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할 곳이 없어 동네를 몇 바퀴씩 계속 돌다 보면 짜증이 솟구치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을 ‘황당한’ 방법으로 탈피한 자동차 주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황당한 주차가 포착된 곳은 우크라이나 수도인 키예프 한복판. 고풍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는 5층 건물의 3층 발코니에 놀랍게도 빨간 소형자동차가 주차돼 있다.

이 발코니의 높이는 18m 가량인데다 발코니와 연결된 창문 사이에는 콘크리트 벽이 있어 자동차의 출입이 전혀 불가능한 상황. 게다가 자동차가 조금만 더 컸어도 ‘안성맞춤 주차’를 하지 못할 만큼 공간의 폭이 매우 좁아서 네티즌들의 의문은 더욱 커지고 있다.

발코니에 주차된 차는 도요타사의 야리스로, 일각에서는 회사에서 홍보차원으로 전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사진을 게재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도요타의 광고 일환이라는 의견이 있긴 하지만 확인된 것은 없다.”면서 “만약 실제로 차 주인이 주차한 것이라면, 이보다 놀라운 미스터리는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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