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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쓰레기통에 머리 낀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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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

한 남자가 길거리 쓰레기통에 목이 끼어 꼼짝달싹 못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후 영국 에버딘에서 한 남자의 고통어린 ‘울림’이 거리에 퍼져나갔다.

마치 동물이 먹이를 찾다 목이 끼듯 사람이 쓰레기통에 목이 끼어 움직이지 못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연출된 것. 남자는 이같은 모습으로 무려 15분 간이나 쓰레기 악취를 맡았으며 결국 소방대가 출동하고 나서야 풀려날 수 있었다.

그램피언 소방대 측은 “남자를 구조하기 위해 전기톱으로 쓰레기통을 잘라냈다.” 면서 “급히 인근병원으로 후송했으며 별다른 부상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는 노숙자로 확인됐으며 무엇 때문에 쓰레기통을 뒤졌는지는 알 수 없다.”며 황당해 했다. 

이같은 상황을 목격한 인근 주민들도 황당해 하기는 마찬가지. 한 주민은 “처음에는 불이 나 소방차가 온 것이라 생각했다. 도저히 보고도 믿기 힘들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 장면은 사진과 함께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올려 인터넷상에 널리 퍼졌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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