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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마술사 TV토크쇼 중 머리 ‘활활~’ 테러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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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유명 마술사인 웨인 하우친(29)이 TV토크쇼 프로그램에 출연해 머리와 얼굴등에 화상을 입는 테러를 당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하우친은 도미니카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지에서 열리는 자신의 마술쇼에 대한 홍보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갑자기 프로그램의 남성 진행자가 하우친의 머리에 휘발성 액체를 부었다.

곧바로 하우친의 머리에는 활활 불이 붙었으며 스태프들이 달라 붙어 진화한 후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겼다. 

당시 진행자의 이같은 행동은 사전에 대본이나 약속된 것이 아닌 돌발적인 행동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료후 하우친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갑자기 진행자가 이같은 행동을 할 지 몰랐다.” 면서 “스턴트나 마술의 일부분이 아닌 범죄를 당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머리와 얼굴, 목, 오른손에 화상을 입어 고통스럽지만 회복중”이라면서 “다행히 의사가 완전히 회복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진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진행자의 돌발 행동의 이유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종교적인 이유 때문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진행자가 하우친의 부두교 주술을 없애버리려 했다는 것.

경찰은 하우친이 범죄 행위로 규정함에 따라 조사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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