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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낚인 상어 잡아먹는 거대 상어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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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도돼 화제가 된 한방에 낚인 상어 두마리의 뒷 이야기가 전해졌다.

아이디 ‘맨큐버스’(Mancubus)라는 남자가 소셜 뉴스 웹사이트인 레딧(Reddit)에 사진과 함께 올려 전세계에서 화제가 된 이 사건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카이테리테리 인근 바다에서 일어났다.

당시 남자는 보트 낚싯줄에 무엇인가 ‘큰 놈’이 걸려들어 힘차게 줄을 잡아당겼고 잡힌 작은 상어를 보고 기쁨의 탄성을 질렀으나 그 아래에서 꼬리를 물고 있는 거대 상어를 보고는 곧 비명을 지르게 됐다.

뉴질랜드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작은 상어는 결국 거대 상어의 먹잇감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먹잇감’을 놓고 벌인 인간과 상어의 싸움에서 결국 인간이 패한 셈.

해양 생물학자 클린턴 더피는 “사진 속에 보이는 큰 상어는 ‘청새리 상어’(Blue Shark)로 성격이 포악해 사람이나 보트를 공격하기도 한다.” 면서 “종종 사람이 잡은 물고기를 낚아채 가기도 해 이같은 광경이 희귀한 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새리 상어는 작은 물고기를 주식으로 삼지만 다른 종의 상어를 종종 잡아먹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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