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대통령 살리려 노모 죽였다” 40대 남자 황당 주장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애국을 위한 것이라며 잔인하게 노모를 죽인 남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남자는 존경하는 대통령을 살리기 위해 노모를 살해했다고 밝혔다.

황당한 사건은 최근 베네수엘라의 타치라 주에서 발생했다. 현지 일간지 엘우니베르살에 의하면 범인 호세 알베르토 알바레스(40)는 암 투병 중인 우고 차베스 대통령을 살린다면서 노모를 흉악하게 죽였다.

그는 80세 된 노모를 때려 죽인 후 시신을 토막냈다. 현지 언론은 “남자가 머리를 때려 노모를 살해한 뒤 두 손과 팔을 자른 뒤 시신에 불을 붙였다.”고 보도했다.

경찰 조사 결과 남자는 사이비 종교에 푹 빠져 지냈다. 노모를 죽인 것도 사이비종교의 번제의식 중에 일어난 일이었다. 노모를 죽인 남자는 “신에게 노모를 제물로 바쳤다.”고 이웃들에게 말하고 다니다 쇠고랑을 찼다.

제보를 받은 경찰이 남자를 긴급 체포했다.

남자는 “신의 계시를 받고 우고 차베스 대통령이 완전히 암에서 치료를 받도록 노모를 제물로 바친 것”이라며 범행을 부인하지 않았다.

사진=자료사진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中 ‘비밀 우주 비행기’ 정체 밝혀졌다…美 정보국, 고화질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이라크, 한국 천궁-Ⅱ 미지급금 해결했나…“곧 첫 방공체계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