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제니퍼 로렌스, 시상식 중 드레스가 흘러 내려…

작성 2013.01.29 00:00 ㅣ 수정 2013.01.31 12:34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세계 남성들의 로망’ 제니퍼 로렌스(22)가 뜻하지 않은 드레스 노출 사고로 ‘굴욕’(?)을 당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19회 미국 배우 조합상 시상식에서 로렌스는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The Silver Linings Playbook)으로 영화부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이날 화제는 엉뚱하게도 ‘사고’를 친 그녀의 드레스였다. 이날 로렌스는 자신이 수상자로 호명되자 앉아있던 테이블에서 걸어나오다 드레스 아래 부분이 밑으로 흘러내려 다리 일부를 노출했다.

’드레스 사고’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막 무대 위에 오르는 순간 한번 더 이같은 해프닝이 반복된 것. 로렌스가 재빨리 드레스를 끌어올려 ‘사고’는 막을 수 있었지만 여배우의 체면이 구겨진 것은 당연한 일.


현지 언론의 취재결과 이날 로렌스가 입은 드레스는 크리스찬 디올에서 디자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헝거게임’으로 전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로렌스는 지난해 남성웹진 ‘애스크맨 닷컴’이 실시한 설문에서 ‘남자들의 로망’ 1위를 차지 한 바 있다.

특히 그녀는 최근 열린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노장 메릴 스트립을 제치고 뮤지컬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인터넷뉴스팀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남편에게 성적 매력 어필해야”…‘12세 소녀-63세 남성’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회당 5만원’ 피(血) 팔아 생계 책임지던 10대 사망…유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