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유명 포르노 여배우 우주 비행사 된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한 여배우에게는 작은 한 걸음이지만 포르노 팬들에게는 위대한 도약이 될 일이 생겼다.

여성 포르노 스타인 코코 브라운(32)이 ‘업계’에서는 최초로 우주인이 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브라운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4년 네덜란드 민영 우주회사인 ‘스페이스XC’를 통해 우주로 나가게 됐다.”고 밝혔다.

브라운의 이같은 발언은 인기를 노린 단순한 홍보용이 아니다. 실제로 그녀는 10만 달러(약 1억원)를 ‘스페이스XC’에 지불했으며 최근에는 무중력 훈련까지 마쳤다.

브라운은 “난 항상 우주를 동경해 왔으며 모험과 흥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해 환상적인 이야기를 사람들에게 들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브라운은 우주에서 ‘야동’을 찍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우주에서 성관계를 가질 계획은 없으며 실제로 무중력 상태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며 일축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만약 브라운이 우주인이 되면 포르노 배우로는 최초이며 흑인 여성 우주인으로도 사상 두번째 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넘어야 할 벽이 많다.

스페이스XC 측은 “브라운은 중력 가속도(G-forces) 훈련 등 우주인이 되기 위한 혹독한 과정을 통과해야 만 우주선을 탈 수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 달에 400회 성매매 강요한 점주…“못생겨서 매상 안 올
  • “억만장자 남친 필요 없다”…노출 없이 1000억 번 21세
  • “만지긴 했는데 발기부전이라”…1~2세 여아 성 학대한 60
  • 대통령 사임 촉구 시위서 총성, 힙합 가수 사망…Z세대 분노
  • 트럼프 韓 핵잠 건조 승인에…美 유력 군사 매체 “사실상 개
  • “땀에 젖고 횡설수설”…트럼프 ‘60분’ 인터뷰 후 건강 이
  • (영상) 간만 쏙 빼먹었다…범고래, 최강 포식자 백상아리 사
  • 트럼프 볼까 봐…美 항모 트루먼 호, 파손 부위 못 고치고
  • 하루 만에 말 바꾼 미국?…“한국, 반도체·농산물 완전 개방
  • 트럼프, 결국 심판당했다…‘선거 완패’ 이후 내놓은 해명 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