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대표 섹시미녀스타인 샤론 스톤(56)이 유명 모델인 케이트 모스(39)와 입맞춤 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을 놀라게 했다.
미국 연예매체인 US 매거진, 영국 일간지 더 선 등 해외 언론의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 공식 석상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사랑스러운 눈빛’(?)을 나누며 입맞춤을 했다.
사진만 본 팬들은 두 사람이 커밍아웃을 한 것이냐며 흥분했지만, 사실 키스의 ‘정체’는 자선행사 이벤트였다.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케이트 모스와 샤론 스톤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에이즈연구재단(The American Foundation for AIDS Research, 이하amfAR) 자선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의 키스는 이번 행사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로, 무려 5만 3529달러(한화 약 6103만원)에 낙찰됐다.
이들의 키스를 낙찰받은 사람은 보기 드문 광경과 함께 두 사람의 친필사인이 담긴 병을 함께 선물로 받았다.
에이즈 연구를 위한 기금을 모금하는 이 행사는 유명 스타들이 참석해 자신의 애장품을 경매에 내놓고 다양한 행사를 펼쳐 매년 눈길을 모았다.
샤론 스톤과 케이트 모스는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할 만큼 에이즈 관련 연구 및 퇴치 활동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샤론 스톤은 2000년대 초반부터 에이즈 퇴치를 위한 ‘열혈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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