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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수도권 규모 7.0 이상 강진 확률 “5년 내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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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권에서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5년 내 17%라고 9일 일본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이 수치는 일본 동북부 미야기현(縣) 센다이시(市)의 토호쿠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로, 지난 2011년 동북부 대지진 전후 2년간 수도권에서 발생한 지진 데이터를 기초로 예측됐다.

토다 신지 토호쿠대학 지질학과 교수는 “이 수치는 ±10%의 오차를 포함하기 때문에 하나의 지표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면서도 “대지진 이후 지반의 힘이 약해져 지진이 일어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 것은 사실”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는 수도권이 포함된 간토(관동) 지역을 진원으로 하는 규모 7.0 이상의 지진 발생 확률을 30년 내 70%로 예측하고 있으며, 특히 이바라키현(縣)과 가나가와현(縣)이 위험지역이라고 밝혔다.

사진=구글맵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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