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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현실로…낙하산 없는 특수 슈트 개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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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날아다니는 ‘아이언맨’이 현실로 등장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최근 미국의 민간우주개발회사 ‘솔라 시스템 익스프레스’(Solar System Express)가 영화 속 아이언맨 같은 특수 슈트 개발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

회사 측이 공개한 특수 슈트의 이름은 ‘RL 마크 VI’(RL Mark VI). 이 슈트을 입은 사람은 그러나 아이언맨 처럼 자유자재로 하늘을 날아 다니지는 못한다. 대신 슈트는 지구 저궤도에서 낙하산 없이 바로 지상으로 안전하게 착지할 수 있는 특별한 기능이 있다.

이 기술의 비밀은 바로 장착된 ‘로켓 부츠’(rocket boots)에 있다. 역추진 등을 통해 마치 낙하산 처럼 안전하게 속도를 줄여 지상에 착지할 수 있는 것.

또한 슈트에는 특수 글러브, 모든 비행 데이터가 제공되는 특수 고글, 평형 유지 장치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솔라 시스템 익스프레스 측은 “오는 2016년 까지 개발을 완료해 테스트 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펠릭스 바움가르트너의 기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움가르트너는 지난해 10월 특수 제작된 슈트를 입고 성층권인 38.6㎞ 지점까지 올라가 사상 처음으로 초음속 낙하에 성공한 바 있으나 낙하산을 이용해 착지했다.

회사 측은 “안전한 착지를 위해 아이언맨 처럼 지상 바로 위에서 역추진 하는 방식을 사용할 지 일정 고도에서 서서히 속도를 줄이는 방식을 사용할 지 결정하지 못했다.” 면서 “이 슈트 개발 기술은 다양한 제품으로 응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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