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일반모기 보다 20배 더 큰 ‘괴물 모기’ 美 창궐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미 플로리다 주민들이 ‘괴물 모기’ 등장에 벌벌 떨고 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정부와 플로리다 대학은 미국산 큰 모기(gallinippers)가 주 내 일부 카운티에 창궐하고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열대성 폭풍 ‘데비’가 지나간 후 더욱 번진 이 괴물 모기는 일반 모기에 비해 무려 20배나 더 크다. 특히 한번 물리면 엄청난 흡혈 능력으로 가려움을 넘어서 큰 통증까지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이에 플로리다 일부 카운티에서는 ‘모기 통제 본부’까지 만들어 수개월 전부터 이 모기를 소탕하기 위해 지역 내 습지대에 살충제를 뿌리는 등 만반의 대비를 해왔다.

플로리다 대학교 곤충학자 필 카프만 박사는 “이 모기는 마치 작은 새처럼 엄청 크며 ‘악명높은 공격자’라고도 불린다.” 면서 “흡혈 능력이 대단한 모기지만 다행히 유해한 바이러스는 갖고 있지 않다.” 고 밝혔다.  

이어 “물리면 큰 통증은 물론 추가 질병이 발생한 가능성도 있으니 주민들은 방충제와 옷 등으로 이 모기에 물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한국산 함정 12척 주문한 필리핀…추가 호위함 건조 시작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中 정찰기 올려다볼 수밖에 없지?”…日전투기 출격에 중국이
  • “성관계 후 ‘제자리 뛰기’로 피임”…美 10대 소녀들의 황
  • ‘원정 성매매 알선’ 베트남 여성들, 태국서 체포…“영원히
  • 독일 전차 손보던 자리에 한국 K2…폴란드 공장이 바뀌는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