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우리를 구할 사람은 배트맨뿐!” 마르세유 시민들 요청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도와줘요. 배트맨!”

프랑스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이자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인 마르세유의 시민들이 최근 범죄율이 급등하자 배트맨의 도움을 요청했다고 호주 외신이 보도했다.

시민들은 ‘마르세유를 구하기 위해 배트맨을 데려와 주실래요? (Will it take Batman to save Marseille?)’라는 제목으로 페이스북과 온라인 청원서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는 마르세유에 거주하는 61세 남성이 총기난사로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 다음 개설됐다. 최근 마르세유의 범죄율 급등과 그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이 사이트가 개설 원인으로 추측된다.

지난 주 마르세유의 한 담배가게에서 한 60대 남성이 총기를 들이대는 강도들을 제압하려다가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또 지난 9일에는 20대 대학생이 시내 중심에서 목을 찔린 사건이 발생했으며, 10대 청소년이 칼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연달아 일어났다.

올해 마르세유에서 범죄조직과 관련되어 일어난 사망사건은 13건이며 대부분 마약거래와 관련이 있었다.

프랑스 정부는 130명의 경찰과 24명의 수사관들을 파견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의 불만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유지해 호주통신원 jihae1525@hotmail.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환자와 성관계 들키자 “성폭행당했다”…간호사 결국 징역
  • 400명과 관계 후 임신 발표…英 인플루언서 “내 몸이다”
  • “술 취한 16세와 수영장 파티”…前시장, 사후피임약 배달까
  • 이번에도 첫 공격은…스텔스 기능 강화한 美 ‘검은 토마호크
  • “성폭행 중 입에 돌을”…구치소 간 12~15세 소년들, 가
  • “시간 없어, 어서 타!”…중동 사태에 한화 김승연 회장 밈
  • “하루 두 번 ‘이 호흡’했더니”…남성 관계 시간 5분 늘었
  • 75세 ‘동안 여배우’의 진한 키스 장면 논란…“나이 많아서
  • “이혼하겠는데?”…점성술사 예언에 충격받은 예비 신부의 선택
  • “군대 안 갈래”…할머니 변장하고 국경 넘으려던 30세 우크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