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신생아 첫 보금자리가 상자? 열악한 병원환경 충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열악한 남미의 병원환경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남미의 베네수엘라의 바라카이에 있는 한 병원에서 찍은 사진이 최근 트위터에 공개됐다.

사진의 주인공은 이 병원에서 갓 태어난 한 신생아. 하지만 주목을 끈 건 아기가 아니라 상자였다. 아기는 종이상자에 누워있었다.

트위터에 사진을 올린 사람은 “병원에 시설이 없어 태어난 아기들이 맨처음 눕는 곳이 종이상자가 되고 있다”고 고발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인터넷은 떠들썩했다.

”아기를 상자에 넣는다는 게 말이 되냐” “무슨 병원에 아기가 누을 곳도 없단 말이냐”는 등 비판이 쇄도했다.

지역 의사협회 관계자는 “사진은 진짜로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그는 “아기를 바닥에 놓을 수는 없지 않느냐?”면서 “어이없는 일인 줄은 알지만 종이상자 덕분에 아기들 여럿이 생명을 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뜨밤 보내다 응급실行”…관계 중 가장 많이 다치는 순간
  • “웃음이 나와?”…경찰이 10살 소녀 성폭행 사건 발표 전
  • 전쟁 중 생리 시작하면 생기는 일…이란 전쟁의 나비 효과,
  • “승려가 女 7명과 성관계, 혼외자 21명”…소림사 전 주지
  • “나는 딴 남자 만나도 남편은 안 돼”…아내가 공개한 이상한
  • “남성들 앞에서 알몸 검사”…탈북 여성이 폭로한 북한 ‘기쁨
  • “한국도 샀는데 왜 안 돼?”…美 F-35 퇴짜 맞은 나라들
  • “야한 기술보다 이게 중요”…여성 2590명이 답한 성생활
  • “한국의 천궁-II는 美 패트리엇 못 이긴다”…우크라의 작심
  • 범죄 단지서 한국인 고문·살해한 中 남성, 사형 피했지만…본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