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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높은 마피아, 조랑말 ‘납치’ 황당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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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명이 높기로 유명한 마피아가 조그만 조랑말을 훔친 이유는?

영국 일간지 메트로의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작은 것으로 알려진 키 63㎝의 조랑말이 최근 이탈리아에서 조직폭력배들에게 ‘납치’를 당했다.

이름이 ‘찰리’인 이 조랑말은 주인인 바르토로 메시나의 농장에서 ‘납치’ 당했는데, 경찰은 이탈리아의 최대 범죄조직인 마피아 일원의 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마피아 조직원이 농장에 있던 조랑말을 강제로 잡아 차에 태우는 모습이 목격됐다”면서 “조랑말과 범죄 조직간의 연관성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지만, 이들 조직원의 소행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조랑말은 조만간 열릴 내셔널 호스 쇼(National Horse Show)에 참가할 예정이었다.

내셔널 호스 쇼 측은 참가 예정이었던 ‘스타 조랑말’이 ‘납치’당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했다.

한 관계자는 “우리 쇼 역시 범죄의 심각한 피해자 중 하나”라면서 “강력한 법으로 범죄자들을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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