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소재 인터넷매체 히얼이즈더시티(Hereisthecity)는 “박주영이 아스날에 온 이후 너무 적은 기회를 갖고 있는 것에 많은 이들이 의문을 갖고 있다” 며 “벤치에서 출발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이지만 웨스트브롬 전에 컴백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영국 현지의 아스날 팬들은 SNS상에서 저마다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 “벤트너 보다 낫다”(@HFooty)라고 평가하는 팬들이 있는가 하면, “박주영이 아직 살아있나?”(@AFCJonsson)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보인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그가 왜 블랙리스트가 됐는지 모르겠다”(@RWA85)며 박주영의 출전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선이 더 많은 상황이다.
아르센 벵거 감독이 벤트너의 출전을 예고한 바 있기 때문에, 원톱을 쓰는 아스날의 포메이션을 고려하면 박주영이 선발로 뛸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한편, 이날 아스날 훈련에는 아크폼, 벨레린, 아이스필드, 나브리 등 2군 또는 U18팀 소속선수들도 많이 눈에 띄었다. 상대팀인 웨스트브롬 역시 프리미어리그 팀인 만큼, 아스날이 유스 선수들을 기용하고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지 여부도 축구팬들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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