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옆에 있으려던 새끼 바다사자를 젊은 수컷 바다사자가 입으로 낚아 멀리 던졌다. 새끼는 무려 3m나 떨어진 곳까지 날아갔다. 어미 바다사자를 유혹하려던 수컷을 새끼 바다사자가 옆에서 방해하자 화가 나서 멀리 던져버린 것.
하지만 멀리 떨어진 새끼가 울음소리를 내자 어미는 바로 자신의 새끼라는 것을 알고 달려갔다. 어미를 유혹하려던 수컷 바다사자는 결국 유혹에 실패했으며 새끼는 다시 어미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정선미 인턴기자 j2629@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