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야누자이 가족 관계자의 말을 빌어 야누자이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야누자이는 벨기에를 비롯 4~5개국 중 자신이 뛸 대표팀을 선택할 수 있는 상태이나, 현재 본인이 뛰고 있는 잉글랜드 무대가 가장 익숙하며, 국제적 명성을 고려할 때 잉글랜드 대표팀을 가장 선호한다는 것이다.
야누자이가 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로 뛰게 될지, 그렇다면 그가 과연 대표팀에서 어느 정도의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20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