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美 마이애미서 운항중인 비행기서 승객 추락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민간 헬기가 강남의 고층 아파트에 충돌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미국에서는 최근 바다 위 상공을 날던 비행기에서 승객이 떨어져 실종되는 어이 없는 사고가 일어났다.

15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지난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마이애미 인근 지역 상공을 운항하던 소형 비행기에서 한 승객이 바다로 떨어져 실종됐다.

항공기 조종사가 연방 항공국에 승객 추락 사실을 보고하면서 구조팀이 마이애미 남동지역 바다를 수색하고 있다고 보도는 전했다.

항공국 관계자는 “사고일 오후 1시30분 조종사로부터 ‘610m 상공을 날던중 사고가 났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이 조종사는 위급상황을 보고하면서 항공교통통제관에게 문이 열려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통제관에 따르면 조종사는 “(떨어진)승객이 객실 뒷문을 열고 바로 비행기 밖으로 떨어졌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후 미국 해안 경비대와 마이애미 항공구조대, 그리고 수상구조대는 공항 남동쪽 13km 주변을 수색하고 있다.

사고 당시 항공기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었는지, 몇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는지는 즉시 알려지지 않았다. 조종사의 구조요청이 적절했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마이애미시 경찰은 사건 조사를 위해 공항에 ‘살인’ 전문 조사요원을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 항공기에서 바다로 추락해 실종된 승객을 수색하는 헬기(가디언 캡처)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드론 잡으려던 韓 FA-50, 美 로켓에 발목…폴란드가 골머
  • 천무 샀던 폴란드, 이번엔 韓 탄도미사일까지…사거리 290㎞
  • 이러니 폴란드 안절부절…“푸틴, 국경 코앞에 ‘초대형 레이더
  • 러시아 코앞에 韓 K2 전차 또 배치…폴란드가 서두르는 이유
  • 푸틴, ‘삼전·하이닉스’ 사들일까…“병행수입 검토, 데이터센
  • 美 하이마스 대신 韓 천무 택한 노르웨이…러 핵심부대도 사정
  • 中 드론, 이 정도였나…“가격은 3분의 1, 성능은 2배”
  • “‘강제 성관계’ 상황극 좋아해”…경찰의 충격적인 이중생활에
  • 불륜 끊겠다더니 이틀 만에 연락…2주 뒤 숙박업소 간 남편
  • “이란군, ‘여성 성매매 조직’으로 전쟁 자금 번다”…충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