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미인대회 결승 오른 女레슬링 선수 화제

작성 2013.11.27 00:00 ㅣ 수정 2013.12.18 12:58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미인대회에 출전한 한 여성 레슬링 선수가 해외 언론들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일간 오렌지뉴스는 25일(이하 현지시간) 지난 15일 현지 레스터에서 열린 미스 영국 결승전에서 출전했던 미스 퍼스낼리티 로우 발라드(26)를 소개했다.

햄프셔 스터빙턴에 사는 발라드는 키 175cm의 건강미 넘치는 여성으로 100kg이 넘는 남성들도 파워슬램으로 쓰러트리며 파워스쿼드를 65kg까지 들어올릴 수 있는 여성 레슬러다.


공개된 사진 속 발라드는 빨강색과 흰색, 파랑색이 섞인 경기복 같은 비키니 의상을 입고 다양한 포즈로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이 같은 몸매 비결은 그녀가 1주일에 6일간은 오후마다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나머지 일요일에는 4시간 동안 남성 레슬러들과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라드는 “모든 사람은 내가 정말 재밌고 별나며 활기 넘친다고 말한다”면서 “대회 나이 제한인 27세가 되기 전에 출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미스 영국으로는 미스 사우스 요크셔의 애슐리 파월(19)이 당선됐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추천! 인기기사
  • 딸에게 몹쓸짓으로 임신까지...인면수심 남성들에 징역 20년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기적이 일어났다…엄마가 생매장한 신생아, 6시간 만에 구조돼
  • “남편에게 성적 매력 어필해야”…‘12세 소녀-63세 남성’
  • 우크라 드론에 완전히 뚫린 러시아 본토… “자체 생산 드론,
  • 러시아, 발트해 앞마당도 뚫렸다…우크라의 러 함정 타격 성공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남성들과 선정적 댄스’ 영상 유출, 왕관 빼앗긴 미인대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