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엽기

어린 아들을 남성 8명과 동성 성매매 시킨 짐승아빠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30대 남성이 입양한 어린 아들을 동성애 파트너와 공모해 성매매 시킨 혐의로 30년 형을 선고 받았다.

미국 온라인 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호주 출신 36세 남성이 입양한 아들을 남성 8명과 동성 성매매 시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남성의 혐의 중에는 ‘아동 포르노 소지’도 있었다.


인디애나폴리스 지방법원에 따르면, 이 남성은 1990년도부터 사귀어 온 42세 동성 연인과 성매매를 목적으로 어린 남자 아이를 입양했다. 당시 입양을 합법적으로 위장하기 위해 서류를 조작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남성은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며 입양한 아이를 적어도 8명의 남성과 강제로 동성 성매매를 시켰는데 해당기간 동안 아이의 나이는 불과 2~6세 사이였다.

이 남성은 작년 로스엔젤리스에서 체포됐으며 동성 파트너와 함께 각각 징역 30년과 4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또한 체포 당시 보유 컴퓨터에서 다량의 아동 포르노물도 함께 발견됐다.

사진=자료사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사망자 30만명 예상”…日 사흘간 지진 300회, ‘7월
  • 114세 초고령 할머니가 밝힌 ‘장수 비결’ 음식은 ‘이것’
  • 6세 소녀와 결혼한 45세 남성 얼굴 공개…‘경찰’ 반응은
  • 나라 망신…한국 50대 男, 필리핀 13세 소녀 임신시키고
  • (영상) “다른 남자에게 성폭행당해 임신한 여친, 용서 못
  • “36세인데 17세로 보인대요” 동안 호소남 등장에 시끌시끌
  • “토끼 보러 갈래?” 中 7세 성폭행 살해범, 사형 처해져
  • (영상) 트럼프, 뒤통수 맞았나…사정없이 내리꽂히는 이란 미
  • “12시간 동안 지진 4차례, 갈수록 규모 커져”…‘7월 대
  • 대테러 특수부대, 5~7세 성폭행한 ‘짐승’ 잡으려 투입…“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