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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축구협회, 카가와에 “맨유 떠나라”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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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대표팀 주축 선수 카가와 신지에게 올 여름 이적을 권유했다는 소식이 일본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월드풋볼뉴스, 사무라이골 등을 포함한 다수의 일본 온라인 축구 커뮤니티들은 최근 현지 관계자의 보도를 통해 “모예스 감독 아래서 카가와 신지가 선발 출전 선수가 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축구협회 관계자가 카가와 신지에게 타팀으로의 이적을 권유했다”는 내용을 게재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축구협회도 가끔은 제 역할을 하는구나”라는 반응이나 “벤치에서 기량을 썩히지 말고 떠났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혼다 케이스케와 함께 일본 대표팀 공격을 이끄는 카가와 신지가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하는 모습을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대부분이다.

또 최근 불거지고 있는 터키 이적설에 대해서는 “터키 이적은 비참하다”거나, “터키로는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카가와 신지가 도르트문트 시절 좋은 모습을 보인 만큼, “다시 독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눈에 띈다.

사진=맨유 입단식에서의 카가와 신지(왼쪽)와 퍼거슨 전 맨유 감독(텔레그라프)

이성모 스포츠 통신원 London_20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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