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UFO

독일 괴팅겐, UFO 착륙장 마련…목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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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한 도시가 UFO 착륙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독일 지역언론 HNA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니더작센주(州)에 있는 괴팅겐시(市)에서 UFO 착륙장이 정비돼 준공식이 거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준공식은 성대한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정치인과 문화인, 코미디언, 과학마니아 등이 다수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괴팅겐시는 “정비된 UFO 착륙장은 더이상 공공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없는 대신 이제 외계우주선 만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즉 이 착륙장은 언젠가 닥치게 될 지도 모르는 ‘은하간 외교’(?)보다 혼잡한 교통을 막기 위한 이색 아이디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괴팅겐에 신설된 UFO 착륙장에는 ‘ULP 42’라는 정식 명칭이 새겨졌다. 이는 ‘UFO 랜딩 플레이스 42’, 이른바 42번째 UFO 착륙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고로 독일에는 이런 착륙장이 1곳 더 존재하지만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나머지 착륙장에 대해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사진=HNA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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